안녕하세요.
메이플스토리2를 해보고 잼나서 몇자 적습니다.
얼마전부터 제가 조아라하는 해외 스트리머들이 메이플 스토리2를 하더군요.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스팀에 메이플2가 나온걸 보고 아 그래서 많이들 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사실 전 메이플 같은 게임은 예전에 카트라이더 좀 한거 말고는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냥 현대전 총쏘는거 조아라 하는 사람이라...ㅋ)
그런데 막상 해보니 은근히 잼나네요 ㅎ. 3일 동안 좀 했는데 벌써 45렙이네요 ㅎ
이 게임의 매력을 몇개 소개해보면요.
일단 캐릭터와 게임상에 나오는 일러스트가 아주 귀엽고 이쁩니다.
거기다 던전까지 아주 귀엽고 이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특히 재미났었는데 음악을 연주할 수 있다는거지요.
그게 상점에서 파는 악보를 해도되고 직접 연주해도 되고 악보를 어떻게 만들어서 파일형태로 해도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일단 상점에서 파는 악보를 사서 피아노를 연주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캐릭터에 옷을 직접 디자인도 할 수 있더군요.
아마도 모양도 되는지 모르겟지만 제가 상자까서 얻은 아이템은 모양을 선택해서 들어가면 패턴이나 무늬는 바로 윈도우 그림판으로 연결해서 편집할 수 잇도록 되어있더군요. ㅎㄷㄷ
나중에 제대로 무늬를 준비해서 캐릭터한테 입힐려고 생각중입니다. ㅎ
그리고 이 외에도 수시로 생기는 이벤트 던전도 있는데 퀴즈나 달리기, 퍼즐 형태로 나오는데 상당히 재미있더군요,.
그동안 피가 넘치고 총알이 쏟아져 내리는 게임만 하다가 간만에 이런 게임을 하니
정서적으로 아주 좋아지는거 같네요 ㅎ
참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속의 동화책도 하나 발견했는데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은근히 게임속에 숨은 재미난꺼리(?)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특별히 게임 할거 없으시면 간만에 이런 케쥬얼 게임하나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ㅎ
그럼 이만 !
즐겜하세욤!
(한글 패치 관련해서는 인벤에 좋은 글이 있어 올립니다. 참고하세요.
댓글까지 다 잘 읽어보시고 패치하시기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