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비스트 0

로로비스트이다.

오늘은 방송일정을 아무것도 안 정했다.
하지만 찐빵먹방은 미리 예고해서 방송키고 스트리머는 없는 10분을 보냈다.
편의점가서 찐빵 사와서 먹는데 머리카락이 있었다.
요즘 찐빵은 인체에 무해한 첨가물을 넣었다고 하던데 그게 머리카락인가보다.

노답으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컨텐츠의 차이가 없어서 앞으로도 무계획으로 방송해야겠다.

나는 그리기 싫었는데 트수들이랑 스트리머가 자신들의 프로필 사진을 그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특별히 추첨으로 센뀨님,은예별,글리치 어카운트을 그려드렸다.
다들 내 그림을 보고 활짝 웃었다.
최고의 선물이었나보다 아마 내 선물이 판도라의 상자 다음으로 임팩트있을꺼다.

롤토체스도 생각나서 했는데 그냥 LG트럼세탁기 광고였다.
찌꺼기없이 정말 탈탈 털렸다.
다음번에는 공부해서 오자

레식도 했다.
샷건 연습을 많이해서 그런가 샷건맨께서 날 지켜주셨다.
하지만 비겁한 적들은 소총을 썼다.
트수 시참도 했는데 건방친 트수한명이 MVP 달았다고 일기에 적어달라고 했다.
그의 이름은 꾹읶꾹이 이다.
2일 뒤에 레식할때 털어줄꺼다 세탁기 광고 찍는다 진짜로

그래도 레식 게임하면서 오늘 조금 실력이 늘어난 것 같다.

우리 방송에 스파이가 있다.
이번주 내로 방첩활동을 진행해야겠다.
간첩은 잡아야 제맛

오늘 끝까지 함께한 트수들
은예별
꾹읶꾹이
초대륙풀
반딧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