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덴덴타운이라고 도쿄의 아키하바라 같은 굿즈 파는곳에 가서 이래저래 보니 몬헌 피규어를 팔길래
네르기간테,테오,발하자크,백질풍나르가쿠르가
요 4개를 사왔습니다 퀄리티가 상당하더군요... 물론 면세받고 8890엔...거의 9만원 썻습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러니한게
한국에 물폭탄 터질때 일본으로 가서 해가 쨍쨍 했고
일본에 곧 제비가 들이닥친다는데 귀국해서 온갖 난리는 피하는 이런 초 행운이 있나 싶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100장 이상 찍어와버렸더라구요..
노을과 야경이 정말 이뻤던.. 12시간 넘게 돌아다닌 고생은 과연 보상받기에 충분했습니다..
오사카의 단점은... 음식이 일부분은 매~~~우 짠것이 있는것과... 지하철이 무진장 복잡합니다..
그리고 한국인 반 중국인 반...의 느낌... 어딜가나 한국말이 너무 자주 들렸어요 ㅠㅠ
그리고 오락실에서 뽑은 가챠 피규어..
어느정도만 해보고 때려쳐야지 했는데 뽑아버렸습니다... 아스나를..
제 방에 고이 모셔놨네요..
처음 간 해외여행이었지만 정말 재밌게 놀다왔어요
다음은 도쿄를 가보고 싶네요
두서없이 쓴 글이라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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