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슬레이 더 스파이어 사서 하길래 저도 오랜만에 시간내서 해봤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캐릭터는 디펙터라는 친구인데, 조금 독특한 친구입니다.
'구체'라는 마법을 사용하면서 스테이지를 헤쳐나가야합니다.
제가 쓰고 있는 덱은 냉기법사 덱으로 냉기(매턴 종료시 방어도 2를 제공)를 통해 버티면서 눈보라로 끝장을 보는 일종의 존버덱입니다.
보스는 시간 여행자라는 보스인데 카드 12장을 사용하면 제 턴을 강제로 종료시키는 정신나간 패시브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도 방덱이라는 컨셉덕에 어찌어찌 버티다 보니 아래 스크린샷 처럼 됐습니다.
시간 여행자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눈보라를 가지고 네 머리통을 날려버리겠어!
드디어 3번째로 3스테이지를 클리어했네요.
슬스는 어려운게 맞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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