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클래스트 엔딩을 봤습니다. 토요일 저녁 9시였나? 10시쯤에 사서 바로 플레이했습니다.
첫날은 저녁 10시에서 새벽 6시까지 논스톱으로 달렸고, 나머지 분량은 너무 피곤해서 한숨자고 늦게 일어나서 점심먹고, 오후 2시쯤에 켜서 6시까지 달렸습니다.
정작 인게임 플레이 시간은 12시간인데, 2시간 공백은 뭐지...?
아마 내 기억력이 문제인게 틀림없어.
게임난이도는 보통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뭐 그렇게 어려운 편은 아니더군요.
단지 길 찾기가 쪼오오오금 많이 힘듭니다. 이 게임이 약간 불친절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임무를 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 주어지는 부가적인 임무가 자세히 드러나지 않아서 길 찾는데, 애먹고, 아이템 찾는데, 애먹습니다.
그 부분은 제외하면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보스전도 재미있고, 스토리도 재미있고, 등장인물들도 개성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서 이코노클래스트를 하시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하일! 도트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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