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의 방식으로 크퀘 재밌게 즐기고 있는데 어떤 분이 괜히 제 방식 무시하고 쓸모없다고 해서 시무룩하고 친구한테 칭얼대다 왔습니다. 취미로 영상 올리는 것도 꾸준히 하니까 호응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겨서 보람도 느끼고 행복했는데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 만든다고... 제가 괜히 안 좋은 말에 과하게 신경쓴 것 같네요 흑흑...
그래서 그 기분을 풀고자 분노를 담아서 최고로 불편한 조합을 만들어 봤습니다... 헤헤...
[저관 +406/치피 +86.25%/치확 2명중 반지]
따로 버퍼가 없어서 용사들의 깡스탯으로 챔피언 능력치를 올려야 하는데 슈타인의 무기와 열매작이 덜 된 상태라 과일 우유(치피치확)을 도핑하고 찍었습니다. 추후에 유튜브에 완성된 조합을 다시 올릴 계획입니다. 도핑 없이는 클리어 타임 3분 후반대입니다.
슈타인에게는 이벨린을 믿고 헌혈을 달아줬습니다. 여활이나 성역 슈타인으로 sp를 더 풍족하게 해주면 불정 딜이 더 나올 것 같지만 모션 문제 때문에 실질 dps는 헌혈 슈타인이 더 높으며 헌혈 타수 덕분에 이벨린 추가타도 더 많이 들어갑니다. 특히 보스전에서 이벨린의 특수스킬 수급으로 폭딜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도핑 없이도 충분히 굴러가는 조합이긴 합니다만 이벨린과 함께 딜로 밀어붙이는 조합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부족하면 안정성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에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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