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밥입니다 0

대해원과 와다노하라 입니다

네 많은 사람들이 제작자가 어떤 상태인지에 대해서는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이작품을 꺼낸것은 이작품을 제가 군대 가기전에 번역기를 돌리면서(그때는 아직 한글화가 안되어 있었음) 했던 게임이라 기억에 남았기 때문입니다. 기승전결 그리고 엔딩이 아주 깔끔했거든요.

다른 작품인 모게코 캐슬과 회색정원의 경우 게임의 정확한 주제를 모르겠고 그저 적과 싸우는 rpg게임 하나였죠 그런대 이작품 만큼은 달랐습니다. rpg요소가 있지만 스토리에 중점을두고 전혀 레벨을 올릴 필요도없이 그저 진행하는 대로 싸우기만 하면 알아서 엔딩까지 도달할수 있었기 때문에 rpg는 그저 사랑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주인공을 연출한 것의 하나일뿐입니다.

물론 톱밥님 깨서 하기 싫거나 혹은 시청자분들 중에서 제작자 때문에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안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다만 저는 쯔구르 게임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해볼만한 게임으로 이작품을 추천 한것입니다.

그만큼 대해원과 와다노하라는 게임자체가 아주 흥미로운 기승전결과 웃을 수있는 클리셰 그리고 아주 살짝의 반전으로 깔끔하게 엔딩을 끝맺었던 작품 이거든요. (캐릭터들도 톱밥님 마음에 드실거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분량은 톱밥님 이라면 가볍게 삼일정도 나눠서 하면 딱 맞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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