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연 0

스타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해야하는 게임이기때문에 한두판 하다보면 금새 지쳐버립니다.

정신나갈것같아서 방종하고 싶지만 트수들은 떼쓰고 방송시간이 살짝 아쉬울때! 할만한 유즈맵들, 혹은 타 스트리머와 할만한 가벼운 유즈맵을 가져와봤습니다.

1.랜덤협동컨트롤 / 벌쳐컨트롤

벌쳐 각1마리 vs 질럿 4부대 와 같이 단순히 어택땅으로는 절대 이길 수 없는 적을 컨트롤로 이기는 게임입니다.

그밖에도 다른 라운드를 통해 소수의 병력으로 다수를 이길 수 있게하는 마법유닛들의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2.혈압 마라톤

(사진은 카봇스킨을 착용한 혈압마라톤입니다)

랜덤으로 나오는 유닛으로 이동해서 몇바퀴만 돌면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만

아비터로 영원히 얼리기/건물로 길막아두고 가기/ 일루젼(환상)으로 길막아두기/강한유닛으로 계속죽여서 초기화시키기/ 등 인성질의 끝판왕맵입니다.

대부분 마나무한인 맵이 많기때문에 이론상 아비터같은걸로 평생 얼리면 게임이 절대 끝나지 않으므로 적절한 매너가 필요합니다.

3.8원 모으기

미네랄을 1번 캐서 커맨드 센터에 넣으면 끝나는 게임입니다.

말만 들으면 쉽고 금방끝날것같지만 미네랄을 넣지 못하게 하기위해 서로 죽이고 건물을 지어 길을막고 하다보면 정신나갈것같은 맵입니다.

4.eud맵들.

 eud란 일종의 개조버전 맵으로, 재미는 보장하지만 개인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 맵입니다.

파이어뱃이 공중공격을 하고 고스트가 골리앗미사일을쏘며 아예 유닛모습을 바꾸는 등 아직 배워야하는 스타뉴비에게는 오히려 헷갈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가벼운 것들을 추천해보자면

-포켓몬스터

 골드/실버같은 감성을 여러명과 즐길 수 있습니다.  (물론 조잡하긴 함)

탱크의 움직임을 개조해서 카트라이더처럼 경주하는 게임입니다. 급격한 방향전환이 안되고 벽에 박으면 피가 줄어듦니다

사이온 궁으로 경주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이상 유즈맵 추천이었습니다.

물론 안할것같긴하지만 이런것도 있다는 것만 알면 감사하겠읍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