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름없이 방송을 하고있었다
피곤하다..
잠깐의 생각이 나를 관통했다.
피곤하다는 생각을 하니 힘이 빠지고 나른해진다..
그래.. 이쯤에서 방종하자..오늘 이정도 했으면 별말없겠지 ..
여러분 저 방종할게요. 좋은곳으로 보내드릴게~
뚝
이제 자유시간이다.
피곤해서 방종을 했지만 , 막상 방송을 끄니 다시 힘이난다.
일단 유튜브를 켜서 온갖 풍신티비와 캡틴마블이 타노스를 바를수밖에없는 5가지 이유같은 영상을 찾아본다.
잡다한 영상을 보고나니 슬슬 허기가 진다.
대충 집에있는 반찬들로 허기를 채운다.
배가부르니 몸이 나른해지니 , 따듯한 날씨를 이불삼아 잠을 청한다.
적당한 개운함을 느끼며 일어나니 적당한 오후였다.
하지만 방송을 키기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이 개운함과 은은하게 남아있는 나른함을 더 느끼고 싶어서였을까.
나는 트게더에 내일 '어'침 방송을 키겠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혹시 내일아침에도 귀찮을지 모르니 어침이라고 보험을 깔아두었다 히히.
다른 트위치 방송을 보고 , 아프리카 탐방도 하고 하며 새벽까지 시간을 보낸다.
슬슬 날이 밝아 오는것 같다.. 이제 슬슬 자야지..
아.. 내일 아침방송 하기로했는데... 에라모르겠다.. Zzzz
아아.. 저질러버렸다.. 일어나고 보니 역시 오후...
안봐도 트게더엔 이미 불타고 있을거같다..
지금 방송을 키면 방종후 바로 자고 아침방송을 준비해야겠지 ..?
그냥 나가서 밀린 볼일이나 봐야겠다..
쇼핑과 목욕탕을 다녀오겠다고 글 하나 올려두자..
물론 방송킨다는 말은 뺏다.. 역시 난 천재야
라는 스토리로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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