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좋아
오늘은 오전8시30분에기상했어 ~
왜냐하면 점심약속이 있었거든!!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씻구 (좋아는 씻는데 상당히오래걸린다)
머리말리구 옷입으니까 무려9시40분경
10시에 오픈하는 미용실으로 바로출발했지 ~
도착했는데말이야 내가 항상찾던 디자이너님이 11시에 출근한다지뭐야 ㅠㅠ
그래서 그냥 아무디자이너님한테 맡겼지..
사실 5개월만에오는 미용실이라 머리도 너무 덮수룩하고그래서 짧고단정하게
커트해달라고부탁했지 물론 미용사님은최고였어
근데말이야 !! 미용사님말고 서포트하시는 인턴분이 대박이야
왜냐면말이야 샴푸를해주는데 악력이상당하신거야 ,,
그래서 머리도시원했고 어깨안마도 대박이였어 ,,
난 상당히 만족했어 머리는솔직히 너무애기같이 커트해줘서 별로였지만
계산하고 깔끔한모습으로 점심약속장소로 출발했어
약속장소는 무려 우리엄마가게였어 (우리엄마 식당함)
거기서 약속대상과 밥을맛있게먹구 빠빠이했쥐 ~
그리구 집으로 돌아와서 시린발을 추스리고 동네친구를만났어
그친구랑 코인노래방갔다가 피시방을갔거든??????
근데 그 피시방에서 잼민이가 오버워치를 하는거야
그친구의 목소리는 상당히 웅장했고
옆 친구한테 말을하는건지 마이크로 랜선상의 누군가에게 말을하는건지
화가난상태로 위도우 1대1 하자고 그러는거야 ..
너무 귀여웠어
그리고 한 30분후에 엄마랑 통화를하는거같더라?
엄마목소리는 안들렸지만
그 잼민이 친구의 말만 기억나는대로 말해줄게
엄마!! 나 친구랑 게임한판만 더 하고 집에들어갈게
엄마 사랑해 ㅎㅎ!
뭐? 꺼지라고?????
엄마는 나 안사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는거야 너무귀여웠어
그리고 약 한시간반정도 게임하고 친구랑나와서 술집을갔지모야~~
그런데 이것 참 ㅎㅎ 민증검사를 하는거야
누구는 20살때부터 한적이없다고 했는데말이야
그렇게 친구랑 이런저런얘기를하고 행복한 하루를보냈어 !
여하튼 오늘은 여기까지
다들 좋은꿈 꾸던지 좋아꿈 꾸던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