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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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전혀 궁금하지 않은데
이상하게 궁금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음의 것도 그런 것 중 하나죠.
바닷물이 짠 이유.
분명히 학창시절에 배웠을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고
평소에는 별 생각조차 하지 않는데
이런 글을 보면 문득 궁금해지죠.
왜 바닷물이 짤까요?
그것은
"마법의 맷돌" 이 지금도 계속 바닷속에서 돌아가며
소금을 뿌려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전에서 아무리 바닷물을 말려서 소금을 얻어내고
증발한 물이 다시 바다에 비를 뿌려대도
끝없이 만들어내는 소금으로 일정 염도가 유지되는 것이죠.
이 이야기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는 물론
북유럽 신화에서도 등장할 정도로
역사가 깊고, 세계적인 이론입니다.
.......
장난이고요
육지에 비가 내릴 때 염분이 포함된 암석 표면을 씻어내리고, 이것이 떠내려오는 과정이
무려 수억년동안 반복되면서 나타난 결과에
해저의 화산폭발로 분출된 많은 물질들(무기물)이 화합하며 짠맛, 쓴맛을 가지는 염류가 되었다고 하네요.
자세한 것은 직접 검색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어쩌다보니 결말이 부실해졌죠?
그럼 부실한 결말을 상징하는 짤 하나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