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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말 혁준아이런여자어때?

나도_승범이
2018-08-17 21:46:58 2859 0 2

여자친구가 자꾸 가슴을 만져달라고 하네요


 


다름이 아니고요. 제가 여자친구가 하나있습니다.

 

이 일이 있기 전에는 그냥 이쁘고 귀엽기까지한 애였는데 ...(애교 떨면 정말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을정도)

 

키도 꽤큽니다 168cm정도 되니깐 ㅎ 제 목까지 올 정도군요.

 

아... 어쨋든 이 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지식인여러분의 답변을 원하는 바입니다.

 

어느 날이었죠. 저랑 여자친구가 같이 저녁에 서로 허리를 감싸고 걸어가던 중이었죠. 저는 주변에 사람도 없고

 

하니까 한번 스킨쉽을 시도해볼까 하는 차원으로 허리를 감싸던 손으로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넣어서 배를 만지

 

려던게 그만 가슴을 만지고 말았죠. 여친 사귀면서 처음 만진 가슴인데요. 생각보다 크더군요. 손 전체에서 느껴

 

지는 살덩이(?)가 만져지니깐 저도 당황을 했죠. 그런데 여자친구는 웃으면서 "좋아?" 이러니깐 저는 민망해서 말

 

을 안하려고 했는데 기왕 만진거 "너 가슴생각보다 크네. 사이즈 몇이야?"   "75D야. 몰랐어? 나 가슴컸는데 

 

원래." 그 일이 있고부터는 여친이 달라지기 시작했죠. 티셔츠를 입어도 꼭 가슴이 강조될 정도로 달라붙게

 

입고 가슴도 파인 그런 것만 입더군요. 교복상의도 수선한다고 하고는 줄여가지고왔더군요. 민망할 정도로

 

타이트하게 달라붙어서 가슴모양이 다보이는..... 그 뿐만이 아니고 스킨쉽의 강도도 달라졌습니다.

 

원래는 입술을 진하게 대는정도로 키스를 했는데요. 요새는 밀착키스? 라고하던가 제 목을 꼭 끌어안고 가슴이

 

닿을 정도로 달라붙어서 키스를 하더군요. 이제는 사람 좀 없다 싶은장소만 가면 키스를 합니다. 앉아서 키스를

 

할 경우에는 가슴을만지라면서 손을 자기 가슴에 대더군요. 저도 좀 부끄러워서 그냥 손만 대고 있었는데

 

이제는 만지는 정도까지 갔더군요. 그래서 전 여친을 불러다 "너 갑자기 변했다. 전에는 안그러더니?" 

 

그러자 "왜 그래? 자기는 날 사랑하지 않아? 만지면 좋지 뭘 그래."  왠지 제 여친이 놀던 애였나?

 

이런 생각까지 들 정도니깐요. 저번에는 집에 데려가서는 부모님 안 계셔서 그러니까 오늘 밤만 같이 있어 달라

 

고 하더군요. 저는 제 부모님께 연락드리고 승낙했죠. 그리고 같이 티비를 보고 있는데 여친이 귀지를 파주겠다면

 

서 자기 무릎에 눕히더군요. 그냥 살짝고개숙여도 되는데 귀 뒤쪽 머리에 자기 가슴이 닿을 정도로 가까이 숙여

 

서 파더군요. 조금 귀찮은 나머지 밀어낸다는게 또 가슴을 밀어냈죠. 보통 다른 여자같으면 "어딜 만져?" 라든가

 

"변태야." 하는게 보통인데 얘는 "느낌 어때?" 이러네요.

 

씻고 저는 여친 침대 밑 바닥에서 자려고 하는데 자기 무섭다면서 침대로 올라오라더군요. 그래서 안아주면서

 

재워줬는데 제 손을 또 자기 가슴에 대고 만지게 하더군요. 저는 안되겠다 싶어서 "자기야 왜 자꾸 가슴을

 

만지라고 하는거야.... 난 이러고싶어서 사귀는거 아냐."   "왜 그래? 좋으면서 자기는 남자 아냐? 나도 좋고

 

자기도 좋아하면 되는거지."

 

 

어떡해야 할까요? 저는 예전처럼 서로 애교도 부리고 웃으면서 사귀는 사이가 되고 싶어요.

 

지금은 여자친구가 절 자기 가슴을만져주는 상대라고 생각하는 거같아요.

 

이러다가 관계까지 가고싶진 않은데... 여자친구에게 상처주기는 싫거든요. 





혼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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