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트수들 반갑습니다 :>
여러분들의 영원한 샌드백, 스트리머 리뷰유입니다
4월 3일 오늘
저희 시청자이자 매니저분인 7080님이 보내셨다는 택배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
사실 손님분들이 좀 많을 때라 정신이 없어서, 어머니께서 시키신 택배인 줄 알고 받으려했는데요
택배 기사님이 갑자기 제게 '티.. 티인가 뭔가 뷰씨 되세요?'라고 얘기하자마자 느낌이 빡!
듣는 귀가 많아서 '아 네.. 네'하고 얼버무려 받으려고 했는데ㅋㅋㅋㅋ갑자기ㅋㅋㅋ기사님이ㅋㅋ
'외국인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큐ㅠㅠㅠㅠㅠ 누가봐도 토종 한국인인데..ㅠㅜㅜㅜㅜㅜ 기사님 왜 그걸 큰 소리로.... 저한테 왜그러셨어요..
그렇게 홀에 있는 손님들에게 무수한 악수 요청을 받으며
...'5252, 스트리머쿤! 우린 믿고 있었다구!'...
여하튼 정신없게 점심장사 마치고 집에 돌아와 택배를 열어보았습니다
요기서부턴 자랑글 주의
( 참고로 다이어트 21일차이다 / 하지만 팬들이 보내주신 과자는 0칼로리 개이득 )
(군인의 상징 논.딸.몽)
그리고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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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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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감동이였어요
퍼즐을 맞추시는데만도 꽤 시간이 걸리셨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것도 800피스짜리를....
선물의 크기를 떠나서
제 시청자분이 저를 위해 손수 시간과 비용을 들여 선물해주셨다는게
정말 너무도 가슴 벅차게 감사하면서도
뭔가 방송에 대한 에너지가 활활 타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직접 글씨도 쓰신 것도 귀엽습니다..... *-_-*)
벌써 방송을 시작하고 트수분들과 함께 한지도
8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공허한 마음을 채우고자 취미로 시작한 방송이지만
요즘 들어 정말 잘~~ 시작했다란 생각이 듭니다
부족한 방송이지만 이렇게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구
받은 사랑만큼 스트리퍼로서 .. 열심히 벗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꼬마워요 닭발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