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 반까지 철야 하고,
5시간~6시간 정도 잤습니다.
아침겸 점심 먹어야지 하는데 렘쨩님 방송이 열려서
들어왔다가.
흠?!
렘쨩님이 무지 갖고싶어 하시는거 같아서
아침겸 점심 해결할겸 일단 출발합니다.
출발~!
자고로 민트 엄청 좋아해서. 붕붕이도 민트입니다.
1트.
롯데리아 대흥역점.
멸망.
"우디" 만 남아있다 하더라.
(사진 깜빡)
2트. 신촌점.
멸망.
우디조차 없다.
쉬익 쉬익.
3트.
롯데리아 창천점.
어...어?...
손님이 1명뿐이라 뭔ㄱㅏ 삘이 왔음.
"즈기요 버즈 있어요?"
-버즈요? 가수?
"아뇨 토이스토리 피규언데요"
-아아, 버즈가 얘 맞아요?
"눼. 그거 주세요, 그리고 XX버거 세트 하나 포장!"
오케이- 230달라!
사고 음식나오기 기다리는데
제 다음으로 오신 양복입으신 형님과 그 여자친구분.
"토이스토리 버즈 있나요?"
-아, 죄송하지만 다 나갔어요
옆에서 음식 기다리면서
승자의 미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 도착!
렘쨩님 덕분에 진짜 2년만에 롯데리아 먹어보네요.
아침부터 뭔가 미션하는 느낌이라서 매우 신났습니다.
즐거웠어요!
예전에 푸키몬 고 하던 느낌입니다.
재미났네요!.
이제 좀 쉬다가 3시쯤 우체국을 통해 사서함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