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쨩님 오신다는 소식에 토요일에 한 번 지스타를 찾아갔지만 개인적인 일로 시간이 엇갈렸죠 ㅠㅠ
근데 마침 렘님께서 벡스코 내부 스타벅스 앞에 다시 나오겠다 하셔서 부리나케 달려나가 기다렸죠..ㅋㅋ..
엄청난 타이밍으로 다시 부스로 들어가시기 직전에 봬서 뱃지만 받고 저도 부스 구경하러 들어갔어요!
근데 뭔가 사인을 받지 못한 게 뭔가 아쉬워서
(이 때 렘님께서 펜을 가지고 계신 걸 미리 알았더라면, 더군다나 수첩이 가방에 있던걸 까먹고 다녀서....)
일요일에도 그냥 부스 구경 더 할겸 전날에는 같이 다니는 인원이 있었어서.. 저 혼자 지스타로 다시 향했었죠 ㅠㅠ
렘님께서 공지하신 시간대로 전날 그 스타벅스로 향했어요. 몇몇 시청자분들이 계시더군요..
그 사이에 스멀스멀 껴서 사인받으려니까 렘님께서 "어 어제도 보지않았던가?" 라고 ㅋㅋㅋ 기억해주신 건가 하며 좋아했어요!ㅋ
사인을 받는데, 트위치 닉네임을 알려드려야하나 알려드렸더니 렘님께서 웃으시더라구요 ㅋㅋ 약간 탈모빔 같은 건가.. 하면서..
사인을 다 해드리고나서 바로 부스 들어가시더라구요.. 저도 다시 들어가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유비 부스가 없었던 게 아쉽.. ㅠㅠ
되게 바쁘고 얼마 없는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팬분들, 비버단 분들을 위해서 중간중간 부스에서 나오셔서 사인, 뱃지 드리시는게
정말 대단하셨단 생각이 드네요.. 같이 다니시던 매니저분들... 맞으시죠? 매니저분들도 고생많으셨어요
지스타 기간동안 정말 고생하셨고 하루하루 방송 꾸준히 하시면서 몸조리 잘 하세욧!
오래 보지는 못하지만 항상 잘 챙겨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