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입대하는 "곧 군인" 리리프프입니다!
2021년 연말부터 시작했던 방송을 잠시 쉬어가는 계기가 된 듯 하여 아쉽기도 하지만 기대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의 저를 돌이켜보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열정은 넘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에 반해 최근 1년 간의 제 모습을 봤을 때, 처음의 열정은 많이 식고 시청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함보단 그저 습관적으로 하나의 일과로 행해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분한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게 되었지만, 이번 기회로 전역 후의 제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 뵐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매일 발 뻗고 잠을 청할 수 있도록 열심히 나라 지키며 멋진 사람이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부족한 저라도 걱정과 관심을 아낌없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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