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렛 0

그게 초6때내요 몇달 안지난 이야기 ㅎㅎ

2학기 수학여행때 친구들이랑 티익을 타러 갓는데

어떤 친구가

'나 안타고 싶어 어어어'이러는거에요

너가 타고 싶다고 해서 온거잖아 그냥 가자

'알앗어... 무서우면 책임져!'

그래서 제가 그애랑 타고 다른애들은 서로 손 잡고 타더라고욬ㅋㅋㅋ

근데 걔가 무서웟다면서 저를 때리더라고요

근데 다리 정강이 잇잖아요...

거기를 발로 찻는데 처음에는 멍들엇는데

걸어 갈때마다 욱신거려서 놀이기구 안타고 그냥 카페에서 움직이기 싫어하는 친구랑 앉아 잇엇는데

숙소로 돌아오니까

빨갛게 부어잇어서

밑에 선생님들 방에 가서 말을 하니까

일단 붕대 감아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붕대감고 방으로 와서 자려고 하는데

계속 아파서 그냥 참고 자자...하고 잠을 잣어요..

근데 1시에 잣는데 5시에 깬거에요..

그래서 화장실 가서 다리를 봣더니 아직까지도 부어잇긴 햇지만... 조금 가라앉아서 말을 안하고 잇엇는데 때린 친구가 또 톡 건드니까 다리 부러진것 처럼 지끈지끈... 하루종일 또 카페에서만 ㅎㅎ

그래서 한달동안 그냥 학교에서 앉아서만 잇고 엄마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근데 졸업식때까지 괜찮앗는데

중1이 되서 어떤 여자애가 놀리니까 때리더라고요

초6때 제가 놀리면 때리던 애가 잇긴햇는대 차원히 다르더라고요

중1친구는 진심으로 때리고...

근데 정강이를 ....세게차서 그자리에서 주저앉앗더니 일어나라고 왜 주저 앉냐고 하니까

초5때부터 친구엿던 애가 보건실로 아무말 않고 데려가쥬더라고요

보건선생님이 다리 금간것 같다고 움직이지 말라고 해서 다시 교실로 엘베타고 올라가서 따졋더니

안놀리면 되잖아 ㅋ

자기도 놀리면서 저한테만 놀리지마라는건가..

중1 때리는 애를 어떻게하면 안 대리게 만들수 잇을까요

(참고로 그 친구관계 썰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