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란란 님
란란님 방송을 즐겨 시청하고 있는 한 트수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에게 큰 고민 하나가 생겼습니다
만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친하게 지내고 의지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큰 잘못을 해서 이제는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렸습니다.
그 친구에게 잘못을 한 게 너무 후회스럽기도 하고
좋은 친구를 제 손으로 떠나보낸 것 같아 너무 슬픕니다
용서도 구해봤지만 그 친구는 실망한 게 너무 커서
서로 안 보는 게 맞는다고 판단한 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친구에게 계속 연락하고 싶지만
남처럼 지내는 게 서로에게 좋은 걸까요?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진짜 맞는 말이더라고요
저 같은 실수하는 트수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줬던 상처는 오래가고 상처 준 만큼 후회도 오래 남는 거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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