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화요일날 보냈다고 들었는데 수요일 도착 역시 갓체국(코로나를 뚫고 온 자랑스러운 택배)
SNS에서 읽어보기로는 80%가 빈다고 하셨는데 과연?
자 확인 들어갑니다~ 쿵짝짝쿵짝짝 따라리라리라
흐음 구라였던걸로!!! (저게 어딜봐서 80%나 비는거야!!)
열어보니 제일 먼저 편지가 반겨주는군요. 편지의 내용은?
알고보니 편지가 아니라 숙제와 도전장이었던 걸로... (그림 잘그리는 이라니 도발인가?)
이제 본래의 목적인 초코를 보아야겠죠?
안전을 위해 둘둘말려 있는 뽁뽁이를 뜯어보니
짜잔 이런 초코가 나왔는데요.
이 초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읔카괅캬캬컄
응 이맛은?????
입안에 들어가기 전부터 느껴지는 강렬한 초콜릿의 향 하지만 그것과는 다르게 넣자마자 부드럽게 뭉개지면서 혀에서 느껴지는 슈가파우더의 가벼운 달콤함 그리고 그뒤를 따라오는 진한 다크초콜릿의 맛은 처음의 가벼웠던 달콤함과는 다르게 진한 뒷맛으로 묵직함이 느껴지는 맛이며 목으로 넘어가고 나서도 입안에 남는 강한 초코맛이 식욕을 자극하여 많이 먹을 수록 다크 초콜릿의 맛때문에 많이 먹을수 없는 다크 초콜릿을 제한 없이 먹을수 있게 만드는 맛이군요.
근래에 들어 먹어본 초콜릿중에 가장 맛있는 초콜릿이었습니다.
이 초콜릿이라면 '그과일'에 비벼볼수 있을꺼 같군요
P.S
System : 라강님이(가) 도발을 시전하였다.
System : 리겐님이(가) 도발에 걸렸다.
System : 리겐님이(가) 연성을 준비합니다.
I will find you and i show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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