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일 0

버닝 데이라이트

스팀 무료게임

세에ㅔㅔ상에 무료라니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052070/Burning_Daylight/

사이버 펑크 느낌을 내는 게임입니다

한글 패치는 없는걸로 알지만 

영어로 길소개를 하지만.. 뭐 

영어를 잘하신다구 믿고 추천합니다

무료의 퀄이 아닌 

무료게임!

(이 친구가 앞부분에 잠시 옷을 벗고 있지만

나중에 입으니까 ㄱㅊㄱㅊ은 비밀)

<게임을 끝낸후 꼭 읽어주세요!>

해석

<허락을 받고 올린 어떤 분의 주관적인 해석본 입니다>

이거 주인공이 날아오를때의 모습이나 어두운 도시에서 밝은 유토피아쪽으로 갈 때 문이 십자가 형태로 열린 것, 노아의 방주처럼 온갖 생명체들의 DNA의를 추정상 모아놓고, 마지막에 나무옆의 사과를 먹는 것까지, 계속 보는 내내 아 주인공이 거의 게임속 예수구나 싶었습니다(참고로 전 무교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다 벗고 시작한게 아닌가 싶네요. 예수로서 현 세상의 상황을 전부 파악하기위해 무의 상태에서 시작하기때문에. 그래서 옷을 벗고 점점 옷을 입어가는 과정이(여기서는 추워서라고 표현되었지만) 선악과를 먹고 수치를 알아 옷을 입기 시작한 아담과 이브가 생각나기도 하고요(이건 끼워맞춘겁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날아오를때, 또 문이 열릴때 십자가의 형태로 열리고 그 가운데에 주인공이 서 있었다는 점, 노아의 방주 상징성과 선악과를 베어물고 게임이 끝난 것으로 보아 버려진 더럽고 시설안좋은 도시는 여러 사람들이 기계의 지배 아래 VR에 통제되며 살아가고 있고, 소수의 인간은 거기서 벗어나 자연과 조화로운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아니 어쩌면 지배 계층이 피지배 계층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갈고리기계를 만들고 자신들만 밖으로 나왔을지도 모르죠) 마지막에 주인공이 주인공과 똑같이 가슴에 문양이 있는 복제인간을 어디론가떨궜습니다. 그건 아마 주인공이 처음 시작했던 그곳으로 떨궜을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에 주인공이 오자마자 죽은 노인의 가슴에도 같은 문양이 있었죠. 노인이 죽자마자 주인공은 선악과를 베어물고 게임이 끝납니다. 세대교체인 것입니다. 실제로도 복제생명은 일반 생명보다 수명이 짧다고들 합니다. 밖의 유토피아를 관리할, 어쩌면 안의 인간들을 관리할 통제자(예수)는 모든 상황을 여과없이 알아야하기때문에 무의 상태로 시작해 모든 것을 보고 겪으며 유토피아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세대가 도착할 때 즈음, 수명이 끝나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겁니다. 경황없이 이모저모 적다보니 횡설수설하네요... 요지는 주인공은 예수의 상징(통제자)며, 이 모든 과정은 세대교체를 위해 주인공이 세상을 겪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