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rab090Pppp
오랜만에 근황입니다ㅎㅎ
저는 살이 빠지고 머리도 빠졌답니다 ㅎㅎ
미갼에 주름도 깊어졌어요 ㅎㅎ
하지만 한편으론 마음은 편해요
일에 집중하고 아이들을 돌보다보면 또 하루가 지나가있거든요.
어떻게보면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 들어요.
엊그저께는 혼자 만화카페에 다녀왔어요.
퇴근하고 갔는데도 커플들이 많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제가 다니는 원 근처에는 강이 있는데 강 근처에 핀 들꽃들이 참 예뻐요.
언젠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요. ㅎㅎ
또 저를 엄청 좋아하는 세살 아가가 있어요.
다른 선생님들께 안겨있다가도 제가 출근하면 저한테 와서 꼬옥 안아준답니다.
믿기지않겠지만 제가 그린 그림을 가져가겠다고 아이들끼리 다툼이 일어나기도 해요 ㅎㅎ
아이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최고로 좋아해줘요.
지금도 저희반에 아이들이 세명이 남아있어요.
이제 곧 하원하는데 하원전에 아이들 저녁을 만들어주러 가야합니다ㅎㅎ
원래 짧게 적으려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졌어요ㅎㅎ
다음에 또 근황 적겠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제가 그린 그림이예요ㅎㅎ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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