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율_님 어제 방송일기를 안써서 오늘 쓴당!!!!! 오늘은 조금 많이 솔직하게 쓰겠다.
어제 퓨멜파티 합방을 했다. 크루원들과 합방은 항상 어색하고 긴장된다.
나도 말을 해야하는데 왜 말을 안하냐 합방을 하러 온거냐 게임을 하러 온거냐 방청객이냐 라고 말을해서 더 말문이 막혔다.
사실 어제 합방이 나에겐 너무 힘들었다.
합방을 즐기기가 힘들정도로 긴장되고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렇게 합방이 끝나고 반쯤 멘탈이 가출한채로 몬헌을 하게 되었다.
오늘 몬헌할때 매너 있으신 분들도 많이 오셔서 멘탈 치유에 도움이 되었다.
다들 몬린이가 게임하는거 보기 힘들었을텐데 ㅠ.ㅠ 감사합니다아아 ㅠㅠ
몬헌을 끝낸 후에 사퍼를 하게 되었다.
사퍼 스트리머 분들과 시청자 한분을 껴서 하게 되었는데, 이상하게 사퍼할때는 떨리거나 긴장되지 않더라
사퍼를 몇번 하고 나니 멘탈이 완전히 회복되서 기분좋게 방종을 했다.
어제 방송은 나에게 많이 힘든 시간이였다.
중간중간 울컥했지만 꾹 참고 방송을 했던 것 같다.
요즘 내가 어떤식으로 방송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 주위에서 너는 이렇게 하면 안돼. 너 왜 그 게임 해
이런말들이 나에겐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것 같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할때도 눈치가 보이고 내가 이 게임을 해도 되나 생각이 들정도로 위축이 된다.
이런 감정들이 부정적인 감정들이지만, 잘 참고 이겨내면 나를 한단계 성장시키는 성장통이 되겠지.
방송 화이팅 해야겠따! ㅇㅅㅇ)/
어제도?! 방송 보러 와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ㅎㅎ
합방 했는데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행복했어요! ^-^
오늘 밤 10시 방송도 재미있게 같이 놀아요!
많이 많이 좋아해요 무차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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