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트수생활을 하고있어서 고민거리가 안생길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고민이 한가지가 생겼습니다.
이번 휴가때 혼자서 일본여행을 떠나고 싶어서 계획을 세우던중 큰 문제하나가 발생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부끄럽지만 제가 영어와 일본어를 못하다보니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는겁니다
그나마 할수있는 언어라고는 한국어 단 하나 그것도 가끔 한국어도 헷갈리는 0개국어의 소유자입니다.
애초에 외국어를 못한다고해서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여행보다 방구석에서 뒹굴거리는
걸 더 좋아하던 프로집돌이 였고 트수로 전직해서 더욱더 뒹굴거리면서 방송 보는 걸 선호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혼자서 해외를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에 과감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혼자서는 해외로 여행을 간적이 없기에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부담감이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아직 휴가때끼지는 기간이 있어서 여행용 일본어 회화책을 틈틈히 보고있고 스마트폰으로 번역기 통역 길찾기등
할수는 있지다고는 하지만 부담감이 쉽게 사라지진 않습니다. 여행을가도 잘 할수있을지 걱정도 되고요.
이렇다보니 이번휴가때는 방구석에서 편하게 뒹굴거리면서 방송보고 트수생활을 하고 다음에 가자는 생각과
미친척하고 한번 가보자 하는 생각 계속 충돌하다보니 쉽사리 결정이 안되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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