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즈 0

현재 태풍은 서귀포 남쪽 240km 해상까지 접근했읍니다

이에 따라서 제주도와 남해안 먼바다까지 태풍 경보로 강화됐으며, 서해권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기 시작했읍니다

그와중에도 중부지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됐읍니다

일단 이번 태풍의 예상 강수량부터

* 예상 강수량(22일부터 24일까지)
- 제주도(23일까지): 150~30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500mm 이상)
- 전남, 경남서부, 북한: 100~250mm(많은 곳 전남남해안, 지리산부근 400mm 이상)
- (23일부터) 서울,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서해5도: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 서해안, 경기북부, 강원도(영서남부 제외) 200mm 이상)
- (23일부터) 경남동부, 경북, 충북: 30~80mm, 울릉도.독도(24일): 10~40mm

한편 태풍은 중형의 강한 태풍으로 950hpa를 유지중이며, 목포 서해안에 진입시 965hpa수준으로 동시대의 볼라벤/덴빈/산바/곤파스와 비교했을 때 볼라벤보다는 약하지만, 그 외 3태풍에 비해 강하며, 24일 3시에는... (이미 날라간 게시글이다)

일본발 자료.

가만 생각하면 일본/미국/한국/중국 기상청 중 서쪽으로 틀 것이라는 예상은 일본 기상청에 가까웠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