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궁병님 
24호 태풍 짜미는 오후 3시경 950hpa, 43/155 상태로 오키나와 바로 옆을 통과한 상태이며, 이후 하루 뒤에 오사카 바로 앞까지. 일본 열도를 종단해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예정입니다
제비와 다르게 횡단이 아닌 종단이라서 오사카 공항은 30일에 벌써 폐쇄 수순에 들어가며 만반의 대비를 강구하는 상태.
이와는 별개로 인도네시아에서는 강진과 쓰나미로 인해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어서 환태평양 조산대 국가들의 피해 현황이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한편 오늘 3시경 발생한 콩라면은 현재 경로로만 본다면 대만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5일 후인 10월 4일에는 940hpa의 매우 강한 중형까지 성장할 예정으로 보이며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경로를 알 수 없는 탓에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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