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중에 아니면 쉬는중에 먹었던 거중에 인상깊은 것만 엄선해봤읍니다.
한창 무더울 때인 7월, 아직 정식발령 안나고 견습신분일때 단합대회에서 먹은 백숙+오리로스.
맛은 상상하는 그대로입니다. 본무기관사님들 감사했습니다.
출근하기 전에 시간이 잠깐 남길래 학교후배 불러서 사먹었던 겁니다.
값은... 도회지가 그렇듯 좀 많이 나갑니다. 제가 시킨게 9500원이었나?
물론 먹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요.
이건 몇 번 보여드렸던거 같은데, 갈때마다 새로운 '그 갈비탕'
특을 시키면 이렇게 나오지만 일반을 시킨다고 해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정육식당을 겸해서 그런지 고기양이 미쳐돌아갑니다. 국물이 모자랄 정도로 뼈를 넣어서 뜯다가 배가 부르질 않나...
13000원(특)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물론 자주는 못먹지만...
이거 먹으면 그 다음 끼니는 편의점 라이프행
학교를 갈 일이 생길 때마다 항상 먹고 올라오는 장각탕입니다.
능이가 들어가서 독특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풍미가 일품입니다.
5천원이면 다리 두개인데 3천원 추가하면 다리 두개 더 넣어줍니다.
밥은? 닭다리 밑에 깔려있습니다.
마무리는 대신커여운라이언드링크를드리겠습니다.
아마도 분기당 한 번씩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더 인상적인 게 많긴한데 제 근무지가 밝혀질 위험인 사진이 대부분이라 걸러내다보니 많이 못 올리게 된 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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