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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장 기원의 율자 메이편을 최대한 이해하는 방법과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_천휘
2023-11-27 04:43:34 86 0 0

34장 기원메이에 대해 많이 아쉬워한 성민님을 위해 작성합니다.

사실 기원메이는 출시당시 무진장 욕을 먹었습니다. 디자인과 모션이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죠.

그나마 34장 스토리를 통해 호불호는 갈리지만 붕악귀들의 대가리를 깨며 인식개선은 했지만 성민님께서 그걸 잘 못 느끼셔서서 어느정도 느낄 수 있도록 설명을 적어봅니다.

34장 후반부는 메이의 기원의 율자로써의 각성과 그 과정을 다룹니다

그 과정은 25장 신염의 율자편과 비교하시면 생각보다 편합니다.

역할이 겹치는 캐릭터를 비교해보고 스토리를 생각해보시면 되는데요

일단 메이는 키아나와 비교됩니다. 주인공이고 결국 더 높은 율자로 우화하기 때문이죠

엘리시아는 히메코와 같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메이(키아나)가 보고 싶어한 그리고 그녀의 스승과도 같은 역할이며, 엘리시아와 메이가 대화하는 장면은 마지막 이별 전 키아나와 히메코의 대화를, 기원의 권능은 역병의 보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번개의 율자 인격은 공간의 율자 시린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녀들이 이겨내고 청산해내야할 과거이죠.

이외에 그레이서펜트는 지배의 율자(주적)/ 어른짱, 비콘은 후카와 브로냐(협력자)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상태로 34장을 정리하면 그레이서펜트에 의해 성흔공간에 빠진 메이는 빌븨의 비콘과 어른짱의 도움으로 탈출구를 찾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를 청산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원의 권능을 깨워 기원의 율자로 각성하여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왜 34장은 엘리시아와 영웅들의 재등장, 메이의 기원의 율자 각성이라는 붕뽕MAX의 요소를 가지고도 25장과 다르게 뽕이 미약하냐

그 이유는 캐릭터의 활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뜬금없는 레이븐과 어른짱, 듀란달의 등장

비콘은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레이서펜트는 빌런이라기엔 임팩트가 없었죠.

결국 위의 3가지 요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어그로 핑퐁하면서 집중을 못하고 정신사납게하니 스토리에 집중을 못 하시고 이해가 안 됬을 겁니다.

붕괴 고질적인 문제인데

잘 가다가 갑자기 새는 게 너무 많아요.

지크프리트 구출 때도 듀란달이 자신의 정체를 말하는 과정에서 뜬금없이 나노데스(슈뢰딩거)나와서 짜친거 생각하면 어휴...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아주세요.




P.S 그래도 붕괴 사랑해 주시고 35장도 화이팅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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