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서코갈때 블루아카 카페달려간 나.
마지막이기도 하고 굿즈도 들어왔다길래 한번 들려봄
맛있음
식인대게 보고 호다닥 나옴
바로 서코로 달림
양일 합 1000부스 라는 어마무시한 규모로 열린 이번 서코는 사람도 개 지리게 많이 왔음
할로윈 사건도 있었고 해서 줄 통제를 엄청 철두철미 하게 함
사람들을 30분 간격으로 짤라서 입장시키는 거였는데
문제는! 전부 밖에서 대기해야 했음
아래 구불구불한 화살표 처럼 전부 밖에서 대기했고 들어가서도 화살표처럼 줄을 서서 다녀야 했음
얼마만에 보는지 모르겠는 팔지형 서코 입장권
역시 이번에도 디저트페어랑 같이 열림
낀빠이 작가님도 오심
게이밍 아리스는 추억으로...
소문으론 이번 서코는 용하신이 직접 오셔서 즐기다 가셨다고함
[전리품]
안미센세 일러북 & 싸인 (사람 많을거같아서 포기한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정작 부스는 한산했음 ㅋㅋ)
지인 작가분들이 연 부스도 찾아감
용하신 오셨다 갔다고 나한테 자랑하는데 좀많이 부러웠음
궁금해서 켜본 핫스팟들
[종합적 후기]
-줄서는데 얼어 죽을뻔함
-앞에서 영하 13도에 듀얼하는 분들있었음
-줄서는 중간에 줄 한가운데서 갑자기 일렉기타 버스킹하는 분도 등장함
-줄관리는 이게 서코가맞나? 싶을정도로 철두 철미하게함 (할수있었잖아?)
-사람이 너무 많아서 ㄹㅇ 사람에 쓸려다녔어서 구경하는게 쉽지 않았음
-앞으로도 이렇게 관리해준다면 참 좋을거 같음
고백그를 서코에서 보길 기원하며 이만 글마침.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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