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I 끝나고 부터 조금씩 예상했던 일들이 오늘에서야
일어났네요. 그동안 쉼없이 달려왔다는 것을 알기에
기약없는 휴식, 긴 공백일지라도 기다리겠습니다.
언제인가 방송에서 감동을 주는 프로가 되고 싶다 고
하셨죠? 이미 에스카를 존경하고 감동을 받은 동료도
팬들도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저에게도 또한 에스카
라는 선수를 응원하는 매순간이 감사하고 감동 짙었습
니다. 그동안 견뎌온 자리가 무겁고 지친다면
쉬어가도 좋고, 방향을 바꿔도 좋습니다.
제가 방장님 따라서 응원하던 팀도
장르도 바꾼 그날처럼 언제나 가시는 길 믿고 따르겠
습니다. 늘 온전하고 진득한 사람이라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방송 빼먹지 않고 볼게요!
김인재 화이팅!
아조씌삶은달걀조아해 
도로로롱2 
파랑이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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