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30분쯤에 버스를타고 핸드폰게임을하다가 잠들었는데 한참을자다 버스기사 아저씨께서 내리라하시길래 내렸는데 뭔가허전한느낌을들어서 생각해보니까 핸드폰이없네요? 가방에도없고 주머니에도없는걸보니 분명히 버스에내려놓고왔다고생각해서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려야된다는생각밖에없었지만 학원이라는 하나의 생각이떠올라서 학원으로갔어요 학원선생님께서 전화를하고계시길래 기다렸다가 학원선생님께 버스터미널에 핸드폰찾으러가도되냐고 물어봤죠 바로갔다오라하셨고 바로갔어요 버스터미널앞에있는 횡단보도에서기다리는데 버스가지나가는겁니다. 제가타고왔던버스고 버스기사아저씨도 정확히얼굴이똑같았어요 그리고 그버스를따라서 버스터미널안으로들어간다음 버스에다가가서 버스기사아저씨께 핸드폰보셨나요라고 물어봤고 앞에바구니에있다고해서 봤는데 제핸드폰이였어요. 그핸드폰을가지고 어느때와같이 평소와똑같이 학원을가서 이썰은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