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평소대로 하다가 아누비스 근처 사막을 지나가는데
문득 푸사가 생각나는거임
손기범이 헤딩 박은거 나도? 싶어서 아누비스랑 맞짱뜨러감
35렙임
화살만 한 1000발 쏜거같음
개자식 컷
근데 특성 꼬라지가 서투름 일노예
기세 타서 전설 잡으려는데
가장 만만해보이는 빙천마 잡으러감
인간의 현란한 전술에 고장나버린 빙천마
이번엔 준비 철저하게 해서 불+독화살 550발 썼음
전투 다하고 확률 3퍼 4퍼 뚫어서 포획하는 짜릿함이 ㄹㅇ
푸사가 왜 팰월드 스물몇시간씩 했는지 알거같음
잠이 확 달아나게 아드레날린+도파민 분비 지리게됨 ㄹㅇ 각성효과 오짐
진짜 팰월드 맛보니까 그냥 국물이 억수로 부드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