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나르는 거품이라고 말하고 다니는 S씨. 요즘 연습하는 아트록스(0승)으로 가볍게 승리하겠다고 선언한다.
그 모습에 난 감 되찾을 일 없고 이제 영감이라 픽 하면 안 된다고 화장실 간 사이 충언하다 들켜버려서 솔로킬 미션을 준다.
호언장담과 달리 어디선가 익숙한 향기(에욱)가 나는 정글의 등장에 킬을 내준다.
텔레포트 귀환 후 우리 작골 먹던 니달리의 연속 갱킹을 점멸로 겨우 살아나가지만 파란 빡빡이까지 합세해서 죽는다.
죽을 때 우리 정글이 어디서 뭐 하나 쳐다보는 건 탑의 국룰이다.
급기야 서포터까지 올라와서 억까하고 니달리가 전령까지 나르에게 투자한다. 쉴 틈 없는 억까에 정신이 나가버려 조커가 된 샤이.
"아 ㅋㅋ 행복한 사람이 웃는 게 아니라 웃는 자가 행복한겁니다~ 웃자!"
이후 변함없이 억까당하고 에코는 탑 근처에서 괜히 킬이나 준다. 탑은 그저 우리 정글이 밉다.
도대체 왜 이렇게 나르를 시팅해주는거야?
ㅋㅋㅋ
수 많은 억까를 지켜보던 난 PTSD가 와서 미션이고 뭐고 분노의 만원을 투척해버린다.
이 만원 이후 귀신같이 달라지는 게임. 탑 똥이 흐르는 걸 느낀 샤이는 팀원에게 버티라고 말한다.
" 야 진짜 나는 그것보다 더 심했어! 견뎌!! "
이후 한타를 대승하지만 이미 팀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아트록스
한타 대승 후 전령만 챙기고 사연이 있는 아트록스를 믿지 않은 팀원들이 매정히 버려서 죽고 만다. 그리고 섭섭해 하는 면.
이후 바텀캐리로 나르가 자신이 당한 것처럼 씹고 뜯고 맛보고 당해서 죽는 걸 본 샤이는 동료 CJ였던 씨맥과 같은 바텀론을 설파
그래도 어깨 든든한 형님들 덕에 좀 덩치가 커진 샤트록스. 건방진 파란 빡빡이에게 화풀이 하려 했지만..
게임 종료 후 황급히 딜량을 확인해보지만 처참한 딜량. 팀 내 5위가 된 그는 억울함을 토로한다.
참고로 클립 이름 "마스터 다지기"는 마스터들을 갈아버리겠다는 마음으로 방제를 적었다고 했는데..
이래선 "마스터 다 지기"가 되어버렸..
쉔, 쉬바나로 올리고 아트록스로 주차. 이거 논란있을듯?
이게 무려 한 판에 나온게 레전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