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잘 사용하고 있긴 했습니다만
송출 + 녹화 + 버추얼 + 버추얼 애드온(?) + 기타등등(포인트룰렛,여러가지 설정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다보니
CPU 가 라이젠 3900X(12코어)인데도 안정적인 로드율이 아니였습니다.
이따금 방송프로그램에서 위험경고 (CPU 로드율 높음)가 뜨곤 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방송을 쉴때 3900X -> 5900X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하면서 보드는 그대로 사용하고, 케이스와 수냉쿨러등이 교체 되었죠
쿨러는 아틱의 리쿼드 프리즈2 420
420이 무슨뜻인가 했더니 라디에이터 길이가 420mm 입니다 -_-
쿨링도 안정적이고, 소음은 매우 조용한데 전기자동차에서 나는 저음소리가 납니다.
(나 돌고 있다 확인시켜주는듯한 느낌)
덕분에 3열 지원하는 케이스를 샀는데 390mm 라서 빅타워 케이스로 다시 주문했습니다.
바로 이녀석입니다. GEO메트릭퓨처 모델8 (로한) 블랙
일단 4열 수냉도 지원하는 최대 420mm 라디에이터 케이스 입니다.
요즘 형형색깔의 RGB 가 들어간 케이스가 아주 많은데 전 모던한게 좋기에 이녀석을 선택했습니다.
근데 뒤 모양을 보면 좀 이상하죠?
이렇게 세워지는 케이스라 그럽니다 -_- 덕분에 바로 위로 열기 잘 나와서 키면 후덥지근한 공기가 바로 나오고 있어요
암튼 그래서 기존 1080P@60Hz 6000비트레이트 (인코딩은 미디엄) 에서
인코딩을 한단계 더 높여서 슬로우로 변경하여도 매우 안정적인 CPU 로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에 처럼 아슬아슬하지 않고 매우 안정적인 상태입니다.
물론 720p로 보시는분들은 큰차이를 못 느끼시겠지만요 (....)
암튼 당분간은 변경사항 없이 이렇게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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