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후기 잘 작성안하는데 이건 꼭 남기고 싶어서 슬라임에 이은 두 번째 후기를 작성해 본다
룰렛을 열심히 돌리다보니 그동안에 쌓인걸 포코님이 한번에 정산해주셨다. 제일먼저 우리집에 없는 공차 기프티콘을 처리하기 위해
졸업생이라 이제 갈 필요 없는 학교를 가게 되었습니당 ^^ 방학이라 사람 없는 대학가는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브라운 슈가 쥬얼리 밀크티 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이름도 어려워...)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흑당버블티? 무튼 트수님들한테도 추천합니다
스무살의 청춘이 담겨있는 있는 아 곳!! 시원하니 혼자 걷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이제 남은 기프티콘을 처리하려고 하는데
ㅇㅏ 니 이게 웬 걸...
아니 섞어서 줘도 좋다고는 했지만 진짜 섞어서 주신 포코님....ㅎㅎㅎㅎ 막상 편의점을 찾아가려하니 막막하네용
제일먼저 쫘클릿 밀크를 사먹으려 가까운 GS에 갔는데 쫘클릿 밀크가 없어요....
결국 더 큰 편의점을 찾아 이동하는데 오늘 날씨 다른 곳은 괜찮나요?
여긴 아주 아 주 아 주 ㅇr주 죽을맛이었습니다 -_- 그냥 가만히 있어도 ㄷㅣ질것... 쓰러질 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5분을 걸어서 더 큰 GS에서는 쫘클릿 밀크를 구 할 수 있었습니당
다행히 건너면에 CU도 같이 보이는군요 야쓰~~~
아 근데 GS랑 CU에서 쫘클릿밀크와 홈런볼은 2+1 행사상품이었는데 기프티콘은 적용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쉽아쉽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아무리 둘러봐도 세븐일레븐이 안보여요...
진짜 그냥 뺴뺴로하나 먹지말자 라고 포기하고 돌아가던중... 그래도 포코님의 성의가 있는데 안먹는건 아니지 (내돈 주고 뽑은건데)
그렇게 10분을 돌아 다닌 결과!!!!
저기 저 세븐일레븐 표기가 보이는거에요!!!
언덕아래 빙빙~~~돌아 중앙분리대를 건너가면 되는데;;; 와 저기 갔다가 언제 돌아가냐...
이렇게 치킨을 제외한 포코님한테 받은 모든 기프티콘을 사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 잊고있는 사실이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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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러분 진짜로 암살상자에요
일부러 3개 나눠서준거야
진짜 숨겨진 의도가 있던거에요
진짜 더위 ㄷㅣ질...ㅃ... 죽을뻔 했네용
여러분도 포코의 암살상자 체험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