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님, 잘 지내시죠?
오늘 디코 봇을 만지다 사월님이 보내신 디코 메세지를 보게됐어요.
사월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오실줄 알았지만 아니네요.
사월님 떠난 뒤론 트위치도 안 봐요.
사월님 방송이 제 인생 방송 TOP 3 중에 하나예요 근데 아직 TOP 2랑 3이 없어요.
자신한테 친한 사람이랑 '언제 밥 한 번 먹자' '언제 얼굴 한 번 보자'라는 말만 할 뿐
다음에 볼 수 있겠지 하면서 안 보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다음에 본다는 보장은 그 어디에도 없죠.
그래서 저는 요즘에 다음에 보면 되지라는 이유로 만남을 미룰려고 하지 않아요.
그렇게 사월님 방송도 더욱 자주 볼 걸 그랬어요.
왠지 모르게 사과하고 싶어요. 미안해요 ㅠ.ㅠ
우리 서로 잘 가라는 인사도 못 했잖아요. 지금이라도... 잘 가요.. 그래도 가끔식 사월님 생각할거예요 ㅋㅋ
물론 다시 오시면 환영이예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던지 항상 행복하시고 성공하길 바라요.
사월님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언제든 환영이라는 것도 잊지마시구요!
다음에 또 사월님 생각나면 또 글 쓸게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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