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월 16일) T1은 독일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BMW와의 공식 파트너쉽을 채결했습니다. BMW 코리아가 아니라 진짜 BMW와 말이죠.
BMW는 T1 선수들에게 자사의 대형 프리미엄 SUV인 X7을 제공하고 T1의 유니폼에는 BMW로고가 부착됩니다. 또한 BMW의 신차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와 마케팅에 협업 관계를 맺게되었습니다.
참고로 현재 T1은 나이키와 로지텍 G, 클레브 등 굵직한 기업들과 파트너쉽 계약을 맺은 상태입니다. 이는 T1이 지난해 e스포츠 전문 기업으로써 새롭게 탈바꿈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파트너쉽 요청이 줄을 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페이커 선수에 대한 스폰서 요청은 어마어마하게 줄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T1의 매출액이 벌써 지난해의 5배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기도 하지만 T1의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오른 셈인데요.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들이 스폰서쉽을 요청하고 있으니 더더욱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가 프로시절 오리온을 스폰서로 끌어들이면서 e스포츠의 문을 활짝 열었는데 엄청난 스노우볼이 되어서 찬란하게 빛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