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출발해서 10시 30분에 도착한 뒤 근처 카페에서 존버를 타고 있었습니다. 이모님 이라는 말에 바로 그냥 인사동으로 갔습니다. 2시가 다 되어가니까 멤버분들이 짐을 옮기시더군요. 역시 준석씨는 집캠 부셔야 되겠더군요. 2시 55분에 다들 쭈뼛거리길래 제가 선봉장으로 뚫었습니다. 원래 5000원 내려다가 스타트가 중요한 것 같아서 만원 질렀습니다. 저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믾이들 만원을 내시더라구요. (그냥 혼자하는 대뇌 망상 일 수도?)
다들 훈남훈녀 존잘 존예 였습니다. 샌드의치도 JMT이었습니다.
근데 아침도 안 먹은지라 한번 더 사먹게 됐습니다. 두번째에는 6000 밖에 못낸건 비밀^^ 근데 첫번째거보다 더 맛있었어요!(왜지?) 섬님만 아니었어도 베트남 돈으로 살 수 있었는데(부들부들) 아.... ㅋㅋㅋ 그냥 넝담 ^^7
오늘 즐거웠고 다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올게요.
팬미팅 때 선물 못줘서 이번엔 줄려고 했는데 까먹었네 미안해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