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 오류인줄 알았는데..
(맨밑에 요약 있음)
요약
1. 입금 마지막날 어머니가 우체국 직원인 지인에게 대신 입금 부탁
2. 지연이체제도 때문에 안가짐 (지연이체제도는 보이스피싱 방지로 100만원 이상 입금되면 30분동안 이체가 안됨)
3. 미납문자 받아서 지인에게 물어봤지만 "잘 들어갔으니 걱정 말라"는 말을 듣고 송금되었다고 믿음
4. 학생은 재수하기로 결정났지만 우체국 은행 측에서 명예훼손 고려중이고
계좌 이체를 부탁받은 지인이 일하는 우체국에는 감사 내려옴
5. 학생 어머니는 생업에 바빠서 은행 갈 시간도 안났고
스마트폰 조작이 서툴러서 인터넷 뱅킹은 꿈도 못꾼게 잘못이라며 자책하는중
모두가 피해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