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러브 스토리, 당연히 정해진 얘기,
시작 하게 되었어, 혼자만의 연극을
함께 하는듯 보여도 결국엔 넌 그저 관객이야
감정이 없는 i'm sorry 이것도 늘 같은 소리
익숙해 지게되면 별 문제는 없지만
너와 나의 로맨스는 이 세상에선 이어질 수가 없을지 몰라, 그래
조금 다른 배경에, 조금 다른 관계에서
만나게 될 세상까지 선택했다면 어떨까
조금 다른 성격으로, 조금 다른 가치관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었다면 말이야
이런 생각, 아무 의미없잖아
굿바이 그대의 운명은 내가 아니었나봐
인정하고 싶진 않아, 멀어지고 싶지도 않아서
그 머리칼에 닿는것 만으로 이 마음이 아려오는데, 그래도 역시.. 아니야
굿바이 너에게 있어서 난 어떤 사람이야?
대답은 알 수 없지만, 알고싶지도 않은것 같아
그저 한 가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게 있다고 하면 "너는 아름다워"
누군가 잘났단 듯이, 말하는 연애의 논리
무엇 하나도 나에겐 와닿지가 않아서
비행기의 창문으로 내려다보는 낯선 풍경처럼 나에겐 의미없어
조금 다른 배경에, 조금 다른 관계에서
만나게 될 세상까지 선택했다면 어떨까
정말로 순수한 마음으로, 이뤄진 사랑을 품에 안고
좋아한다는 무책임한 말을 뱉을 수 있다면 ..
그런 바람, 허무하단걸 알아
굿바이 맞잡은 두손 저 너머의 엔드라인
미룰수록 아픔만이 남을 것 같은 미래엔, 그래
그대는 없어, 그런 생각에 난 Cry.. 정말로 아플거야
굿바이 그대의 운명은 내가 아니었나봐
인정하고 싶진 않아, 멀어지고 싶지도 않아서
그 머리칼에 닿는것 만으로 이 마음이 아려오는데, 그래도 역시.. 아니야
굿바이 너에게 있어서 난 어떤 사람이야
대답은 알 수 없지만, 알고 싶지도 않은 것 같아
단지 한 가지 확실하다고 말할 수 있는게 있다고 하면 "너는 아름다워"
이것도 저것도 로맨스의 운명이라면 괜찮은 것 같아
영원도 약속도 없다해도 찬란한 사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