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쓰 0

이 이야기는 제가직접 겪은것이며

단 하나에 거짓이 없음을 알립니다

때는 2019년 8월14일인거 같습니다. 

그때에는 무더운 더위에 늦은 오후부터 비가 쪼금씩 쏟아지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에 대학교 1학년이었고 예술 전공을 했었기에 연습실에 오래 남아있던 날들이 많이있었죠 학교에는 주 건물이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학생들이 수업과 학생들의 교재,악보,악기를 넣을수있는 캐비넷이있는 건물이었고 남은 하나는 합주,연습 등등을 할수있는 건물이었습니다. 저는 연습실에 밤11시까지 남아서 연습을 하고 악기를 정리를 하고 학교에 악기를 두기 위해 캐비넷이있는 건물로 갔습니다 당시에 캐비넷이 있는 건물은 1층빼고 다 불이 꺼저있는 상태였습니다

캐비넷은 5층에 있기때문에 엘레베이터 앞에서 1층까지 오기를 이어폰을 귀에 꽂고 2학기때 실기를 볼 곡을 듣고있었습니다.엘리베이터 안에 탔을때 갑자기 이어폰에서 음악이 너무 뚝.뚝 끊기면서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엘레베이터 안이라 그런거겠지라고 생각하며 5층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형광등이 다 꺼진상태에 복도 그리고 빗방울이 유리창에 부딪히는 소리였습니다. 핸드폰에 후레쉬를 키고 락카까지 가는길에 갑자기 이어폰에서 미세하게 '여.기.서.....거.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이어폰을 빼고 주위를 둘러보며 잘못들은 건가라는 생각을 하고 다시 캐비넷으로 향했습니다 캐비넷에 도착하고 악기넣고 캐비넷안에 우산을 챙기고 잠그고 엘리베이터로 발걸음을 옮기는 도중 이어폰에서 이번에는 선명하게"이제....어디로가는거야?"라는 소리가 들린겁니다 저는 이어폰을 빼고 바로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핸드폰에 다른 음악이 재생 된건가라는 생각에 핸드폰을 보지만 2학기 실기곡 제목만 뜨고 계속 재생만 되었습니다 계속 온몸에 소름이 돋고 그리고 식은땀이 흐르는 도중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자 빨리 들어가서 1층을 누르고 문닫는 버튼을 빨리누르며 문을 닫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내려가면서 대체 무슨 상황이지 라는 생각으로 학교를 떠났습니다.

진짜 잘못들은걸까 아님 환청인건가 아님 진짜 귀신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