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나는 잊고있었다. 이번주까지 편집자에게 휴가를 쥐어줬고 그걸잊고있었던나는 이번주 유튜브 영상을 뭘올릴지 고민에 고민을 하는 시간이 찾아왔다. 저번주에도 편집자 프리미어가 터지는 바람에 영상날먹을 해버렸는데 이번주 까지 날먹하면 나는 정말 쓰레기중 쓰레기가 될거같다는 불안감이 나를 감싸왔다. 부랴부랴 이전방송을 뒤져보고 영상모음을 찾아봤지만 차마 꺼낼수있는 비장의 무기따위는 존재하지않았다. 그때 한줄기의 빛처럼 류은유와 함께했던 롤내전이 생각났고 이걸 쓰자! 라는 생각에 녹화본을꺼내어 편집을 진행했다. 완료후 시간은 8시간 40분 편집시간은 4시간에서 5시간 정말 힘든 싸움이였다, 그리고 그싸움을 마치고나니 나는 목이안나온다. 진짜다 목이안나온다. 아예 말이 들리지않는다. 그걸 알아차린건 어머니가 나를 부르며 밥먹으라고하였는데 말을못해서 밥을못먹었다. 배도고프고 졸리고 목도아프다. 그런의미로 오늘은 휴방을 해야할거같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을써서 한다는 말이 고작 "뀨뀨 나오늘 목이 아양해서 방송모탈꼬가탕! 내일보잡!" 이라는 말을 전해야한다니 나는 내가 너무 한 심 하다 이왕 이렇게 된거 썸네일도 만들고 작업좀해서 오늘 방송 쉬는 대신에 영상 이뿌게 봅아보겠다 라는 다짐을 남긴다
목요일 닼흐 소훌할것이니 다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