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잔디 입니다.
(아침방송 보러 오신분들에게 그렇게 방송을 끝낸점 일단 사과드리겠습니다.)
방송을 한지 벌써 8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앞으로 더 나은 방송을 하기 위해서 써볼려 합니다.
저는 방송을 하면서
좋은 모습,항상 웃는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러기 위해선 다 참고 받아드리자 라는 마인드로 방송했던거같아요
근데 이 마인드가 독이 됐다고 표현하고싶어요.
할말은 하면서 참았다고?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요즘 방송보시면 알겠지만 상대하기 싫은 댓글은 한숨까지 쉬며 넘긴걸 알수있으실거에요.
진짜 한대 치고싶다,빡대가리냐,빻았다 등 인신공격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댓글을 보고 감정이 들어내면 준비한 방송이 사라질까봐 두려워서
그냥 보고 아무렇지 않은척을 했던거 같아요
댓글을 보고도 아무렇지 않는다면 이상한거 겠죠?
요즘은 하루를 마무리하고 자기전 저런 댓글이 생각나 감정에 지쳐 잠들었던거같아요.
부탁입니다.
지금 방송 분위기를 확 바꿀순 없겠지만
저를 조금만 상냥하게 대해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여동생같은 스트리머가 되고싶다고 말씀을 드린적은 있지만
저는 트수분들의 얼굴을 몰라요..여러분들이 제 얼굴을 안다고해서
선 넘는 댓글은 그만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당연히 방송의 주인 인
저도 방송을 하면서 바뀌어야 할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게임에 대한 끈기,닉네임언급, 컨텐츠 준비 등
하루하루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테니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방송을 하면서
더 많은 일들이 생길지 모르지만
저는 항상 웃는 방송을 하고싶어요.
오늘 저녁 방송때 (7시) 짧게 다시 말씀드리고
금요일날 뵙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항상 많은 관심 가져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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