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균맨 0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며 2부를 연재하도록 하겠다.


2부의 시작은 앞서 말했듯 그의 미소가 담겨있는 영상의 시간을 시작으로 하겠다.

1.2일전 영상 12분 08초.

정확히 말하면 12분 5초. 한숨을 쉬는 그에 표정을 주목하길 바란다.

심리학 책에도 나와있듯 사람이란 존재는 자신의 표정을 감추기 위해 일부러 과도한 감정 표현을 할 때가 있다.

심리학 용어로도 흔히 쓰이는 이 단어는 일상 생활에서도 흔히 사용하곤 한다.

일명. 츤.데.례. (내가 봤음. 아무튼 봤음.)

그 날도 어김없이 철퇴를 들고 온 우리들의 영웅 삼다수좌가 막대한 돈으로 그를 심판하게 된다.

11분 20초에 영상을 보면 무려 16만원이라는 돈을 삼다수좌가 슥균이에게 쏜다.

근데 이 11분 20초부터 12분 08초 사이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점.

뭔가 잘못되었다는 걸 느낀 슥균이는 12분8초에 급격히 표정을 바꾸어 한숨을 쉰다.

이게 바로 오슥균은 오야지가 마렵다는 증거 중 하나이다.


2. 그런데...


나는 이 사실을 깨닫고 나서 부터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에 거대한 충격을 받고 말았다.

이 이야기는 이 뒤에 이어질 3부에서 다시 하도록하겠다.

3부 내용의 힌트를 주자면 4일전 영상 2시간 22분 40초 영상을 한 번 보도록 해라.

눈치가 빠른 사람이라면 오슥균이 짜낸 이 계략들이 얼마나 치밀하고 비열하며 더러운 계략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3.슥균이는 여전히...


오야지가 마렵다. (대해적... 해적왕 골d로져.)


2부를 마무리하며... 오슥균 그는 도덕책...


사실 2부에서 종결을 내려고 했던 이 이야기는 충격적인 반전과 함께 이어질 것이다.

일단 나는 이 자리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아니다. 아직 죽지 않았을 수도 있다.

전국의 전오협들은 하루 빨리 그의 충격적인 실태를 깨닫길 바란다.

이미 깨달았다면 당신은 이미...






깨달음의 오.야.지.이다.


(이 내용은 실제 스트리머 마왕병님과 전혀 상관이 없으며 전부 작성자의 허상임을 말합니다.)

형... 이렇게 말하면 살려주는 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