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담_ 0

잠깐이 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2021년이 지나고 2022년이 되고 인사하게 되네요!

이렇게 트수들에게 인사하는 것도 오랜만이라.. 낯설지만 익숙하게 인사를 해보아요~~

트수들 안녕 !!!!

하던 일을 마무리 하고 학교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아져서

이제야 방송에 좀 더 집중을 할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긴 고민 끝에 새 이름으로 활동하려고 해요.

그것도 다음 첫방송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자구요!

그동안 다들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물론 나도 어떻게 지냈는지

말하고 싶어서 안달이 날 지경이라구.. 입방정떨기 좋아하는 나는 벌써부터 입이 근질근질해서..

그래서 어떻게 살고있었는지 큰 틀을 하나하나 말하자면

예전부터 트수들이 말했던 웹캠을 벗어버리고 DSLR로 카메라를 셋팅했다랄까..

이거야말로 혁신중에 혁신이다! 발전중에 대단한 발전이다!

그리고 내 방송을 본 트수들이라면 다들 기억하겠지만

친언니가 결혼하고나서 큰방으로 옮길거다라는 이야기도 기억할텐데..

예정대로 큰 방으로 컴퓨터를 옮기게 되어서 더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라는 점...?

이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입방정 떨기 좋은 주제가 아니겠냐구~~

그래서 결론은 뭐댜?! 목요일(3월 17일) 저녁 8시 30분 방송으로

트수들과 2022년 첫 방송 스타트를 끊어볼까해요!

반가운 얼굴들도 많을거고 새로운 얼굴들도 많겠지만 언제나 봤던 그 익숙함 그대로

소소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하고싶었어요~~

그동안 기다려준 트수들도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우리 17일 저녁방송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