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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소설💬 10/18 공포 릴레이소설 늦은밤 가로등 밑의 [사람?]

Broadcaster 오르쨩ㅿ
2022-10-18 00:02:56 58 1 4

공포 릴레이 소설 (늦은밤 가로등 밑 사람?)


나는 늦은 밤 집에 가고 있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언제나와 같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다

스치는 바람, 깜박이는 가로등 밑의 [사람...?]


무엇이 있는지 궁금했던 나는 조심스럽게 가로등 밑의 무언가를

향해 다가갔다. 섬찢하게 불어오는 바람과 계속 깜박이는 

가로등이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소름이 돋은 나는 빠르게 달려서 집으로 빠르게 가기로 했다

근데 앞에 갑자기 트럭이 나타났다


그 트럭에는 사람이 없었고 그냥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난 트럭안에 사람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멈춰!'라고 말하였다


트럭은 빠르게 다가왔고 나는 눈을 감은 채 충돌을 대비했지만

트럭은 날 뚫고 지나갔다


나를 뚫고 지나간 트럭은 조금 뒤에 멈추었다. 트럭이 멈춘걸

확인했다.그리고 조금 뒤 트럭에 문이 열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난 그 트럭안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그리고 트럭 바닥에 무언가 있었다. 사람이 누운 채로....그건

내 자신 이었다. 그렇다 그 때 나는 트럭에 치이고 죽은거였다


그 뒤로 트럭은 소름 돋을 정도로 조용하게 

어딘가를 향해 달려갔다. 나는 불길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아. 불길한 느낌은 역시 틀린 것이 아니였다. 지나가는

풍경은 평소 내가 보던 풍경이 아니었던 것이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어서 그런가 이상할 정도로 가지고 있던

기시감은 익숙한 풍경을 빼앗기는 순간 급속도로 내 머릿속을

공포로 밀어넣기 시작했다.


그러나 나는 겁을 먹었지만 이대로 겁을 먹는 것보다

진격을 하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한 빛이 보였다.


그 빛에 다가간 순간 내 눈앞에 내 일생이 지나갔다 이런게

주마등인건가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 포근한 기분이 들었다

있어야 할 곳을 찾은 느낌..


그 때 한줄기 목소리가 들렸다.


"너는 죽으면 안돼!" 하는 소리와 함께 뒤를 돌아보니 아까

죽었던 나의 시체가 있었던 나의 시체가 있었다..


비현실적인 광경에 나는 정신을 잃었고 쓰러졌다.

...눈을 뜨니 다시 가로등이 처음 보인 곳이였ㄱ...

나ㄴ... 집에 가야해.... 그 때였...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언제나와

같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이다. 스치는 바람, 깜박이는 가로등

밑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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