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혼자 호텔을 다녀왔는데요.
혼자 조용한 방에 딩굴딩굴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더라구요.
갑자기 결정한 일정 치고는 너무 좋은 시간 보냈답니당 🥰
창문 큰 방으로 잡고 가서 저녁 내내 창문에 붙어서 바깥 구경하고
잠깐 새벽에 편의점 다녀오는 김에 거리도 돌아다니면서 산책도하고 그랬어요 ㅋㅋ
갑자기 놀러갔다 온 얘기를 이렇게 주절주절하다니,
너무 좋았던 느낌을 전달하고 싶은 걸까요 ㅋㅋ
요즘 사소한 일들에도 사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살았는데
오래간만에 너무 조았그든용....😊
그냥 일기 같은 겁니다 녜 ㅎㅎㅎ
요즘 날씨가 풀릴 각 잡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봄? 어림도 없지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아직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 해서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당 ㅎㅎ
구롬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