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소식 전하고 싶지 않았는데 ㅠ
첫검사가 혈액검사였거든요. 피뽑잖아요
제가 피뽑을때마다 혈압이 떨어지는데 오늘은 좀 심해서 60까지 떨어져가지고
혈압 다시 돌아올때까지 누워있다가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 왔네요.
내시경 할때 먹는 약이나 그런것들이 혈압을 더 떨어 뜨려서 더 큰 병원가서 하는게 안전할꺼 같다해서 빠꾸먹음
집에 오자마자 엄마가 더 큰 병원 예약했네요. 요번주 목요일로.
당시 기분은 지옥같았지만 뭔가 좋은 동기가 된거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영식이도 나 안좋은거 눈치챘는지 내방에 가만히 있넴 ㅎㅎ 귀여운 자식
목요일날 병원가서 약받고 그다음 예약때 검진 다 할꺼같네여
소식 또 전할게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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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오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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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갔다 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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