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글을 쓰고 나서 오더님도 생각이 많으실텐데 괜히 썼나, 오청자분들의 생각을 동의없이 오더님께 전해드린것 같아 오청자분들이 화가나진 않았을까 하고 죄송한 마음과 죄책감도 들고 혹여나 자책하실까봐 두렵고 마음이 싱숭생숭했었어요 그런데 다른 오청자분들의 트게더 글과 댓글은 아니였지만 추천수, 오더님 말씀같은걸로 마음을 잘 추스리게 됐네요
저희는 서로를 너무 배려해서 힘들었나봐요 가끔은 이렇게 솔직해 지면서 차근차근 맞춰나갔으면 좋겠어요 팬과 스트리머는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관계니까요 오늘 채팅창 보니까 다들 너무 행복하더라고요 잘할께요
오더님... 님 진짜 게임 너무 잘해요 포나도 너무 잘하고 오버워치도 너무 잘하고 마크도 미적감각없다지만 잘하고 코난도 잘하셔요 누구나 슬럼프는 한번쯤 겪는거예요 그걸 잘 이겨내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드리고 싶었던 말씀이었는데 덕구님이 너무 잘 전해주신것 같아요ㅋㅋㅋ) 그니까 방송에서 본인 자랑 좀 왕창 해주세요 저도 물 많이 마실테니 본인을 더 사랑해주세요ㅎㅎ
말씀 드렸죠 오청자들이 오더님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저는 오더님이 포나프로를 하시던 옵치프로를 하시던 프로스트리머를 하시던 항!상! 응원할꺼예요 정말 자랑스럽고 또 좋아하는 스트리머세요 좋은소식 들려주신다 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하고 아프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새벽감성을 빌려 진심을 전해요 행복하세요 응원해요 좋아해요
오더님덕에 이번 크리스마스는 외롭지않게 보낼 수 있을것 같네요 같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연말 보냅시다! opretty1Star opretty1Star
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