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자장(告子章)
맹자
하늘이 장차 큰 임무를 사람에게 내리려 하면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괴롭히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며
그 몸과 살을 굶주리게 하고
그 생활을 빈궁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한다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 인내를 길러 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능히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라
특히나 마지막 문장을 제일 좋아해요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능히 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라"
답답할 때마다 몇번씩 읽으면서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맹자가 저뿐만 아니라 오더님한테도 효과있었으면 좋겠네요ㅎㅅㅎ
다시 오실 때까지 얌전히 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7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