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귤선생 0

[총류의 층]

지정사서 : 롤랑

환상체 컨셉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핵심 인물인 아인 / 앤젤라 / 카르멘 관련

플레이 스타일 : 어느 정도 플레이 컨셉이 확실하게 정해진 다른 층과는 달리 모든 종류의 책장들이 존재한다 방어 특화  / 공격 강화 / 피해 감소  / 체력&신속 보완 / 힘 증가 / 버프 / 디버프 등 다양한 종류의 환상체 책장이 존재한다. 사서가 많을 수록 좋은 책장도 있고, 사서 하나에게 몰아줄 수록 좋은 책장도 있다. 어떤 빌드를 타도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또한 총류만의 특징이라면 소모 코스트나 드로우같이 주사위 외적을 관여하는 책장이 존재한다는 것인데 이것의 성능이 매우 좋다.

[역사의 층]

지정사서 : 말쿠트

환상체 스타일 : 동화, 설화, 전설 등 과거와 관련

플레이 방법 : 다양하면서도 무난하게 좋은 환상체 책장이 많아 편하게 운용할 수 있는 층. 예술 등급의 책장과 어울리는 환상체 책장들이 많아 예술 책장들을 단체로 집어넣어서 운용한다. 특히 유일하게 화상을 지원하는 층이기에 화상덱이 떡상할때마다 사용하게 되는 층. 또한 공격이 적중할 때마다 체력 회복인 책장도 많아 유지력도 좋으며, 피격시 다양한 형태로 반격이 가능해 다양한 조합이 추천된다.

[기술과학의 층]

지정사서 : 예소드

환상체 컨셉 : 살인 기술, 또는 기계와 철 관련

플레이 스타일 : 타격 속성을 중심으로 극단적일 정도로 공격에 특화되어 있는 환상체 카드들이 많다. 일정 책장을 제외하고는 전부 합시 위력 증가, 피해량 증가, 피해 증가등의 효과인데다가 제외된 일정 책장마저 어떻게든 공격할 것을 요구하는 효과다. 심지어 한 붕괴 책장은 수비를 희생하고 공격을 강화한다. 따라서 기술과학의 층 사서들은 모두 딜러로 편성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타격 덱이 좋다. 대신 안정성은 최악중의 최악, 장기전에 매우 불리하다.

[문학의 층]

지정사서 : 호드

환상체 컨셉 : 삶의 희로애락과 감정 관련

플레이 스타일 : 각성 책장과 붕괴 책장의 차이가 꽤나 뚜렸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각성(초록색) 책장은 수비와 상태이상을 통한 각종 보조 효과들이, 붕괴(붉은색) 책장은 패널티를 받더라도 오로지 공격이라는 식의 효과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빨간 구두의 환상체 책장덕분에 출혈이 강해 이 층의 딜러들은 보통 참격과 출혈 특화덱을 채용하게 된다. 하지만 출혈이 많이 너프되었기에 수비 특화 환상체 책장을 이용하여 강화된 수비 주사위로 상대에게 반동을 입혀 흐트러짐 피해를 누적시키는 스타일도 생겨났다.

[예술의 층]

지정사서 : 네짜흐

환상체 컨셉 :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듯한 것 관련

플레이 스타일 : 예술의 층의 최대 특징은 바로 뛰어난 유지력이다. 다른 층에는 하나 있을까 말까한 아군 전원 회복 책장의 성능이 어마무시하고, 그걸로도 모자라서 조건부 회복책장이 널려있다. 또한 상대의 행동을 제약하는 책장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위력 증가 혹은 속도 증가등의 전투 영향 책장이 거의 없어서 전투 책장을 보조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시피하다. 즉 정리하면 서로를 지독하게 갉아먹다가 흐트러지는 쪽을 일점사하는 장기전 특화 층

[자연과학의 층]

지정사서 : 티페리트

환상체 컨셉 :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에 등장한 마법소녀 환상체 시리즈 관련

플레이 스타일 : 문학의 층처럼 각성과 붕괴 책장의 컨셉이 전혀 다른 층이다. 각성 책장은 일점사 컨셉으로, 아군의 수가 많을수록 효율이 높아진다. 반대로 붕괴 책장은 아군 1명에게 매우 강력한 버프를 주지만 그만큼 디버프를 주는 컨셉으로, 다른 아군이 존재하거나 말거나 자기 자신만을 강화시킨다. 게다가 책장의 강화 효과들이 모두 제한적으로 강화시키기에 상황별로 버프를 받을 대상을 바꾸는 다른 층과 달리 각 사서별로 어떤 환상체 책장을 받을지 미리 정해놓고 전투하는 경향이 강하다.

[언어의 층]

지정사서 : 게부라

환상체 컨셉 : 도시의 사람들을 상징하는 환상체 관련

플레이 스타일 : 체력을 회복하거나 체력을 대가로 특수효과를 발동시키는 책장들, 예소드층만큼 많진 않지만 주사위 값이나 피해량에 영향을 끼치는 책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최대 특징은 따로 있는데, 붉은 안개 게부라의 핵심 책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언어의 층만이 가진 특권이다. 게부라에게 모든 환상체 책장을 몰아주고 게부라로 1인플을 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사실상 게부라 혼자서 다 해먹는 층이다보니 굳이 머리 아프게 플레이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회과학의 층]

지정사서 : 헤세드

환상체 컨셉 : 오즈의 마법사 관련

플레이 스타일 : 유독 타 층에 비해 코스트와 관련된 효과가 많다. 코스트를 줄이거나 아예 없애버리고, 패를 희생시켜 빛을 늘리거나 빛 사용을 제한해서 위력을 늘리는 책장들이 있다. 하지만 진정한 특징은 따로 있는데 최대한 많은 사서들이 협동하는 것이다. 이런만큼 하나만 쓰러져도 그 차이가 꽤 크게 느껴진다. 많은 사서를 골고루 챙겨야한다는 말은 곧 머리를 잘 써서 장기전을 염두에 둬야한다는 이야기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유독 약한 기미를 보이는 장기전 특화 층

[철학의 층]

지정사서 : 비나

환상체 컨셉 : 검은 숲 시리즈 관련(정부의 폭주를 상징하는 환상체들)

플레이 스타일 : 여러모로 연타형 공격을 카운터치는 환상체 책장이 많으며, 지정사서 비나는 자신만의 고유 책장들을 운영하는데 이 성능과 활용력이 매우 뛰어나서 유틸리티와 유지력이 꽤나 훌룡한 층이다. 환상체 책장끼리 역할이 주어져서 서로 시너지를 내기 때문에, 한 사서에게 몰방하는 것보다는 역할분담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더라도 대보스전 및 1인클 특화 책장들도 존재하기에 많은 시도가 가능한 층이며 기믹성 손님에 특화되어 있다.

[종교의 층]

지정사서 : 호크마

환상체 컨셉 : 종교적 요소 관련

플레이 스타일 : 방어 특화 덱을 지원하지만 세부적인 내용은 매우 다르다. 바로 방어 주사위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공격적인 면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인데 그렇기에 상대의 주력 공격을 방어로 막는 플레이가 아닌 반동 피해를 효과적으로 주기 위해 방어 주사위끼리 합을 하거나 약한 공격 상대로 방어해야 한다. 즉 자체적으로 고스펙의 탱커를 준비해야한다는 것. 또한 흐트러짐과 관련된 효과로 손님을 제압하는 컨셉으로 운용하게 된다. 다수전 손님 특화라고도 볼 수 있는 층.